향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저 같은 사람은... 향을 맡은 후에 설명을 보며 이게 저런 향이 었구나...ㅋㅋ 하고 있습니다.
저의 짧은 단어 실력으로 제품의 향을 소개하자면 플로럴, 프루티, 스위티 ..라고 저도 표현할 수 밖에 없겠네요.
발랄과 우아함의 복합향이라고 해두겠습니다.
이거 난데? 싶은 향 하나씩 겟 해보세요. 그날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도 꽤 (혼자) 즐거운 일이에요 ㅎㅎ
어쨌거나, 향은 자신의 캐릭터를 무언으로 소개하는 매개체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저도 모르게 상상하고 있더라구요.
(어쩌다 혼자 탄 엘리베이터에서, 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도 있고-이거 아는 향인데??)
사무실 책상 한쪽에 살짝 올려둬도 좋아요.. 자꾸 눈길가게 되는 디자인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