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옷은 빨래를 해도 특유의 냄새가 남아있어서 씻고 나서 옷을 다시 입어도 냄새가 좀 나거든요 ㅠ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라 걱정이 되서 찾아보다 구매했는데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지속되는게 진짜 좋네요!! 스프레이 타입이라 더 좋아요.
3교대 근무로 항상 고생하는 남친을 위해 뭘 선물해 볼까 고민중에 우연히 알게된 바디 스프레이에요. 가끔 시간에 쫒겨 못씻고 나와서 통근 버스 탈때 주변 사람들한테 불편함을 주는것 같다고 고민하길래 향수를 선물할까했더니 향수냄새랑 땀냄새 섞이면 더 역효과라고 내키지 않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좋을까? 여기 저기 사이트 알아보며 가격비교도 하고 후기도 꼼꼼히 읽고 그러던중 우연히 알게된 LUSH 더티 바디 스프레이 플렉스 해버림. ㅋㅋㅋㅋㅋ 일단 향이 피곤함을 풀어줄수 있는 은은한 라벤더 향이고 식물성이라 자극 없을것 같고 무엇보다 피부에 살짝 뿌리고 나오면 되니 간편하다고 엄청 좋아 하네요. 센스쟁이라고 칭찬 받았음!!! 캬캬캬!!! 지속력도 오래 가고 기분 좋은 선물 해서 좋습니당. 저도 구매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