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자렌지에 빵 돌려먹는 것도 지쳐서 그다지 쓰지 않던 토스트기로 빵을 구워먹자니 이건 식빵밖에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쇼핑몰들을 두루 전전하며 찾아보던 중에 필립스에서 나온 토스트기인데 특이한 옵션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전력도 750W정도면 보통 빵 구울 때 5분 정도면 끝나니까 그다지 전력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닌 셈이죠? 그런 면에서 OK!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 보면,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에 깜찍한 크기입니다. 가격도 키친아트나 테팔에 비해서 무척 저렴하게 나온 가격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해야 할까요?^^
거기에다가? 식빵 말고도 다른 모양의 여러 빵들을 올려놓고 데울 수 있는 거치대가 같이 포함되어서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팥빵이나 카스테라등 좀 큰 빵들을 데워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보통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다가 먹으려고 보관해 둔 빵을 꺼내보면 떡처럼 딱딱해져 있는데, 그 빵들을
이 토스트기위에 거치대를 놓고 구워놓으면 바짝 구워져서 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으로 새로 사온 것처럼 맛있어요^^
웬만한 토스트기 잘 안쓰는데 이건 쓸만하네요^^ 하나 더 구매해서 빵 좋아하는 동생네도 보내주었답니다.^^
많이 파세요^^ 감사합니다.^^